본인의 가족을 포함하여 주변사람 이야기, 신문기사 등에서 다양한 ‘아버지-아들’의 이야기를 수집한 후, 현대 한국사회를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고르거나 결합하여 가공된 두 편의 이야기를 완성하시오.


-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 술한잔
2. 아빠는 내친구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참고자료1.사랑손님과어머니_서간문형식
참고자료2.'풍금이 있던 자리' 를 읽고

Ⅰ. 서 론

예전에는 아버지라 하면 ‘무섭다, 근업하다, 무뚝뚝하다, 헌신적이다’ 이런 단어들이 떠오른다. 가부장적인 틀에 갇혀 가족을 지배 또는 통솔하지만 가족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하며 외롭게 생활해 오신 아버지. 그럼에도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기 위해 일터에서 죽어라 일을 하셔야 했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들이 바뀌고 있다. 예전 어머니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아버지들이 늘고 있다. 밖에서 직장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이는 대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버지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때로는 친구 같이 친근하고, 때로는 형처럼 편안히 멘토링도 해주는 아버지들. 그러나 아직도 가족과의 소통단절로 불화를 겪고 있는 아버지들도 있다. 여전히 가족들과 소통하기를 어려워하고, 함께 하는 시간도 많지 않아서 외로움을 느끼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만 하는 가장들. 여기에서는 이렇게 다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각자 다르지만 같은 모습을 보이는 아버지들이 아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고 어떻게 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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